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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엠버에 영어로 충고 "Save 하면 Shit!" 폭소

기사입력 2015-03-05 11:25 | 최종수정 2015-03-0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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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엠버에게 독특한 충고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진행해 게스트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세에 처음 해봤다. 그때 성에 대해 엄청 열어서 그 시점으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남자도 너무 좋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개그맨 선배가 나에게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똥 된다'고 충고했다. 그 이후에 스킨십에 대해 굉장히 자유로워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함께 출연한 엠버는 장도연과는 상반된(?) 보수적인 이성관을 밝혔고,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엠버가 많이 닫혀있다. 장도연이 오픈을 좀 해줘라"고 말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엠버에게 "언니랑 같이 놀자. 아끼면 똥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국말이 서툰 엠버가 잘 못 알아듣자 "엠버, Save 하면 Shit! 알아들었느냐"라며 직접 번역까지 하며 정성스럽게 설명해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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