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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23인치 개미허리 공개 "부위 중 한 군데 돋보이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5-03-05 10:48 | 최종수정 2015-03-0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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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개그우먼 장도연이 허리 사이즈를 공개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 1위 특집'을 진행해 게스트로 배우 손종학 김민수, 개그우먼 장도연, 가수 엠버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허리 라인이 드러난 크롭탑을 입고 등장해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이에 MC 김구라는 "왜 그런 옷을 입었느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부위 중에 어디 한 군데를 돋보이게 하고 싶었다. 그런데 앉아있는다는 걸 생각 못 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장도연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사이즈 23인치. 뭐 자랑이냐"며 가는 허리를 한껏 뽐내는 포즈를 취해 폭소케 했다.

장도연의 개미허리에 놀란 MC들은 "뱃가죽이 등에 붙었다", "밥을 먹으면 내려가기는 하는 거냐"며 궁금해했고, 장도연은 "잘 먹고 잘 내려간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장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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