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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민수
이날 김구라는 김민수에게 "'압구정 백야'에 임성한 작가 조카가 나오는데 노출신도 있고 띄워주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다"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이에 김민수는 "워낙 열심히 준비하고 잘하는 친구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김민수는 "이번에 댓글을 보니까 '점 찍고 나와라'라는 말도 많이 하시더라. 아니면 외국에 유학 갔었던 배 다른 동생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며 "근데 화엄과 백야의 관계에 힘을 실어야 하기 때문에 내가 사라지는 것이 맞다"고 담담히 자신의 하차를 받아들였다.
한편 백옥담은 지난 2013년 12월 20일 종영한 고모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를 촬영하면서 특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라디오스타' 김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