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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신상 걸그룹 1호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걸그룹 여자친구가 이번엔 예능 유망주로 맹활약을 펼친다.
특히, 데뷔 두 달도 채 안된 여자친구의 '런닝맨' 출연은 여자친구가 가요계 뿐만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주 목받는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한 셈이다.
이미 지난 1일 공개된 '런닝맨' 예고편에서 예린은 지석진과 커플을 이뤄 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이 넘치는 개인기 '닭춤'을 선보이는 등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후 지석진은 제작진을 향해 "짝꿍 바꿔주시면 안돼요?"라며 돌발 제안을 하는 장면이 나오며 그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마침내 멤버 예린이 '런닝맨'에 출격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런닝맨'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떨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자친구 예린은 EXID 하니, 배우 남지현, 윤소희, 정소민과 함께 '런닝맨-최고의 사랑'편에 출연하며, 새내기들의 활약은 오는 8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꾸준한 활동을 펼치며 큰 사랑을 얻고 있으며, 데뷔 후 지금까지 음원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롱런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