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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지, 치마 훌렁 벗고 '힙업 운동 시범' 방청객 화들짝

기사입력 2015-03-04 17:03 | 최종수정 2015-03-04 17:05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가 유연성을 뽐냈다.

3일 방송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는 리듬체조 전 국가대표 신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신수지에게 "긴장되면 근육이라도 풀자"며 몸풀기 댄스를 요청했다. 그러자 신수지는 현장에서 바로 치마를 탈의하고, 가벼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었다.

이를 지켜보던 MC 장윤정은 "좋다. 몸매가 이렇게 탄탄할 수 있냐"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신수지는 힙업을 위한 자신만의 운동법을 소개했다. 그녀는 바닥에 엎드린 뒤 전형적인 고양이자세를 선보이며 한쪽 다리를 수직으로 들었다.

신수지는 "이 상태에서 하실 수 있는 만큼 상하로 다리를 왔다 갔다 하시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신수지는 180도 다리 찢기, 360도 회전 기술, 연속 텀블링 등 체조 동작을 섞은 재즈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이날 신수지는 "내가 운동만 해서 노래를 많이 모르지만, 내 안에서 뽕필이 존재하고 있다"며 트로트 곡을 선곡한 77번 여성을 선택했다. 77번 선곡단이 고른 박주희의 '자기야'가 흘러나오자 신수지는 리듬을 타면서 몸을 좌우로 흔들며 흥을 분출했다. 수준급 노래 실력을 자랑한 신수지는 미션도 손쉽게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

'끝까지 간다' 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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