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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희, 혼자 당구치다 관계자 눈에 캐스팅 '한방에 뜬 만찢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04 16:35 | 최종수정 2015-03-04 17:00


'당구여신' 한주희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

미녀 당구 선수로 주목받고 있는 한주희가 남다른 동안 미모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주희는 지난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MBC 스포츠 채널에서 특집으로 진행된 '3쿠션 남여스카치클래식'에서 훌륭한 기량을 선보였다.

당시 한주희는 등장과 동시에 청순하고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걸그룹 출신으로 오해를 받는 한주희는 3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동안외모를 자랑해 차유람의 뒤를 잇는 당구 여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에선 만화책을 찢고 나온 듯한 청순한 외모란 뜻에서 '만찢녀'란 별명을 붙이기도 했다.

당구장을 운영하시던 어머니에 의해 자연스럽게 당구를 처음 접하게 됐다는 한주희는 2010년 당구를 시작, 지난 해 12월 아마추어대회에 출전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혼자 당구장에서 당구를 치다 대회 관계자의 눈에 띄어 지난 2월 대회 심판에 캐스팅된 사연은 유명하다.

한주희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의 관심이 너무 감사하다.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서 하루 빨리 프로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부지런히 연습할 거다. 그래서 언젠가는 대회 우승도 해보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

'당구여신' 한주희 차유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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