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엠버
이날 천길 낭떠러지를 건너기 위해 산을 탄 후보생들은 높은 곳에서 밧줄만으로 도하해야하는 상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엠버 역시 화들짝 놀랐고, 본인 차례가 되자 "질문이 있습니다. 다른 후보생에게 장갑을 빌려줬는데, 다른 장갑을 빌릴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이 과정에서 꿀성대 교관은 갑자기 내리는 폭설로 처음으로 여군 멤버들 앞에서 선글라스를 벗었다.
이를 지켜 보던 엠버는 멍한 얼굴로 꿀성대 교관의 얼굴을 바라봤다. 이후 엠버는 평상시 '지아이엠버'로 불리던 강인한 모습이 아닌 조신한 자세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엠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딱 안경을 벗었는데 눈이 너무 예쁘더라"며 "내 이상형은 강하게 생겼는데 웃을 때 귀여운 사람이다. 그게 되게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수줍게 밝혔다.
특히 엠버는 "눈이랑 웃음까지 조립하면 완벽했던 것 같다"며 "아 창피하다. 운명이라면 다시 만날 거다"라고 마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엠버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엠버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엠버
'진짜사나이' 꿀성대 교관 엠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