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팝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
지난주 가까스로 막차에 올라탄 케이티김은 god의 '네가 있어야 할 곳'을 선곡, 파격적인 승부수를 띄웠다. 그의 승부수는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그동안의 모든 우려를 잠식시키듯 케이티 김은 무대를 휘어잡았고, '니가 있어야 할 곳'을 R&B 스타일로 편곡해 소울 충만한 자신의 목소리를 부각했다.
유희열 역시 "그 사이에 무슨 일 있었냐? 케이티가 올라올 때 부터 심상치 않았다 편안해 보였다"라고 무대를 평가했고, 양현석은 "박진영이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 있는 일이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가서 박수치고 싶었다. 솔직히 울컥했다. 난 널 처음부터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 할 곳은 거기다"라고 극찬했다.
이에 케이티 김은 양현석을 향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을 담은 한 마디를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K팝 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 'K팝 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 'K팝 스타4' 케이티김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