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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레고 색깔 사진 재등장 '공격성 테스트'

기사입력 2015-02-27 20:10 | 최종수정 2015-02-2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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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사진출처=케이틀린 맥네일 텀블러>

드레스 색깔 논란

평범한 드레스의 색깔 논란이 전세계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레고 색깔로 공격적 성향을 알아보는 사진도 다시 화제다.

드레스 사진은 26일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들과 함께 처음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드레스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겼지만 이후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댓글을 통해 온라인상에는 때 아닌 드레스 색깔 논쟁이 일고 있다.

해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드레스 색깔 논란이 이어졌다.

가수 보아는 27일 SNS를 통해 "드레스가 흰색과 금색으로 보여요"라고 밝혔다. 또 박형식은 "크게 보면 흰색 금색인데 사진을 작게 보면 파란색과 검은색이다. 그래서 내 눈은 뭔데"라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샤이니 종현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해당 드레스 사진과 함께 "흰골이라고? 난 파검"이라며 의견을 제시했다.

논쟁이 계속되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이 드레스는 파란색과 검은색이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IT전문 매체 마셔블도 SNS를 통해 "미안하지만 흰색/금색 팀 여러분. 이것은 검은색과 피란색 드레스입니다"라며 해당 드레스를 판매 중인 사이트의 링크를 걸기도 했다.

이처럼

드레스 색깔 논란이 이어지자 몇 년 전 관심을 끌었던 '레고(Lego) 색깔' 사진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레고 색깔' 사진은 레고 색깔로 공격성을 알아 볼 수 있다고 소개됐다.

맨 밑에 조그맣게 표시되어 있는 레고 색깔이 사람의 공격성에 따라 달리 보인다. 회색으로 보인다면 중립적인 성향이 강한 사람. 노랑, 황토색으로 보이면 공격적 성향이 강한 사람이다.

그러나 빨간색으로 보인다면 매우 공격적인 성향의 사람이다. 또한 움직이는 빨간색처럼 보이면 싸이코패스를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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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 색깔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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