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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지석, 랩몬스터 흑인 발음 이은 이장원 지적에 멘붕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17:08



'문제적남자' 김지석

'문제적남자' 김지석

영국 명문 사립고 출신 배우 김지석이 이장원의 외국어 실력에 당황했다.

김지석은 2월 27일 첫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갑작스러운 영어 대화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전현무는 이장원에게 "영어 잘하신다면서요"라고 물었고, 이장원은 "잘하는 척 하고 다녔고 실제로는 그렇게 잘 하지 못한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이장원은 이후 진행된 타일러와의 프리토킹에서 놀라운 영어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듣고 있던 타일러는 이장원에게 "영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한 마디 해달라"고 영어로 질문했고, 이장원은 "열심히 공부하고 항상 스스로 영어를 쓰려고 해야한다"고 영어로 답했다.

이때 랩몬스터가 흑인 발음으로 이장원에게 "What's up Bro"라고 말했고 이장원은 영어로 "네 인종에 맞게 행동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에 랩몬스터는 충격에 빠졌고 전현무와 타일러는 놀라움과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김지석은 동공이 크게 흔들리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석은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영국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나왔으며 학교 대항전으로 윌리엄 왕자와 2주마다 수영을 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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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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