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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가족' 이문식-심혜진, 알콩달콩 잉꼬부부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2-27 09:14 | 최종수정 2015-02-27 09:14



이문식과 심혜진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KBS2 '용감한 가족' 노고하에서 이문식과 심혜진은 실제 부부를 방불케 하는 금슬을 보였다. 가상배우로 만나게 돼 낯설고 어색했던 첫 만남을 가졌던 이들은 서로에 대한 오해로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어느덧 완연한 중년 부부의 모습을 보인 것. 심혜진은 이문식에게 직접 음식을 먹여줬고, 이문식은 "뽀뽀해주고 싶다"며 화끈하게 고백했다. 또 실제 촬영장에서도 두 사람은 다친 곳에 직접 약을 발라주거나 안마를 해주는 등 서로를 살갑게 챙겼다는 후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최정원 민혁 설현이 가상가족이 돼 세계 속 특색있는 지역 가족들과 이웃이 돼 그들의 삶에 녹아드는 모습을 그린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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