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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에 홀딱 빠졌다...키스 후 "너를 사고 싶다"

기사입력 2015-02-25 09:36 | 최종수정 2015-02-25 09:36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빛나거 나미치거나' 장혁과 오연서가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왕소(장혁 분)와 신율(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율과 함께 데이트에 나선 왕소는 앞서 신율이 남장을 했을 당시의 이름인 개봉이를 부르더니 "넌 누구냐? 나이가 몇이야? 참 곱구나"라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왕소는 "생김새는 잘 삶은 달걀 같고 이목구비 또한 하늘에서 떨어진 선녀 같구나. 어디 한 번 돌아보거라"라며 신율의 미모에 넋을 잃었다.

이에 신율은 제자리에서 360도 돌았고, 왕소는 "도는 자태는 사뿐사뿐 나비와 같다. 좋다. 네가 참으로 마음에 든다. 너를 사고 싶다. 얼마면 되겠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율이 "돈은 필요 없고 재주를 보여주시오"라고 요청했고, 왕소는 "너에게 나의 필살기를 보여주지. 눈동자를 마음대로 움직이는 동공마술이다"며 신율과 장난을 치며 눈빛을 주고받더니 진한 키스를 나눴다.

특히 왕소는 신율에게 "네가 참 좋구나. 밥도 같이 먹고 하하호호 웃으며 내 너와 함께 늙어가고 싶구나"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앞으로의 내용 전개에 시선이 집중됐다.


한편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 <스포츠조선닷컴>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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