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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탐희 -장영란 모유수유 애환 "모유 콸콸" vs "가슴성형 의지"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2-20 16:05



라디오스타 장영란 박탐희 정경미 심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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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영란 "둘째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 고민"

방송인 장영란이 '라디오스타'에서 출산 후 애환을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출연해 아줌마들의 수다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박탐희는 "하나는 낳을만 하다. 둘째를 낳고 많은 걸 잃었다. 시력도 잃었다"고 입을 뗐다.

이어 토크 주제가 모유 수유로 바뀌자 장영란은 "모유수유로 잃은 게 많다"고 말했고, MC들은 "남편에게 모유 수유 때문에 가슴 성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물었다.

이에 장영란은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가슴 모양이 볼품없어진다. 제가 그쪽이 예뻤다. 그런데 첫째를 낳았을 때는 조금 쳐지고 작아졌다.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둘째를 낳으니까 축 쳐졌다"고 말했다.

장영란의 말에 깜짝 놀란 정경미는 "어느 정도 선까지만 하라"며 장영란을 말렸습니다. 그러자 장영란은 "남자들도 출산으로 인한 여자들의 마음을 알아야 한다"며 항변했다.


박탐희는 장영란 말에 적극 동조하면서 "모유가 많이 나올수록 망가진다. 난 한쪽이 한번에 200ml가 나와서 아이가 양쪽을 먹어줘야 양 가슴이 조화가 되는데 한쪽만 먹고 나가 떨어졌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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