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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서 아나운서 생활…“유재석 꼭 만나고 싶었어” 왜?

기사입력 2015-02-19 22:24 | 최종수정 2015-02-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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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장위안

중국출신 방송인 장위안이 '1인자' 유재석과의 만남을 기다렸다고 고백하며 눈길을 끌었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설 특집 '해피투게더3'는 '내 고향의 설 특집'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이봉원, 박은혜, 이영아, 김희철, 장위안이 출연한다.

장위안은 중국에서 아나운서로 지냈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에피소드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한국에 온지는 5년 정도 됐다. 원래는 중국에서 아나운서를 했다. 그 때는 일만 했기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하루에 2~3시간 정도만 잘 수 있었다. 일어 날 수 없을 까봐 알람도 7개를 설치했다. 중국 방송에서는 조금만 실수해서 바로 하차할 수도 있기 때문에 항상 스트레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장위안은 "유재석씨를 꼭 만나보고 싶었다. 중국에 있을 때 유재석이 진행한 예능 프로그램 을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이 "거기에 박명수씨도 출연했는데 어땠냐"고 물어보자, 장위안은 "중국 인구가 너무 많다 보니까 박명수씨를 좋아하는 이상한 사람도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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