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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합류 최지우, 인천공항 깜짝 등장 'H4+이서진 미소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16 15:08


최지우 삼시세끼 합류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배우 최지우가 tvN '꽃보다 할배-그리스 편'에 두 번째 여성 멤버인 '보조 짐꾼'으로 공항에서 깜짝 합류했다.

지난 15일 최지우는 기존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과 '짐꾼' 이서진과 함께 그리스로 출국했다. 이날 최지우는 인천공항에 깜짝 등장해 여행 일정을 함께 할 '보조 짐꾼' 역할로 소개됐다.

제작진은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밝혀 H4 멤버들은 물론 이서진까지 놀라워 했다.

이에 제작진은 최지우의 섭외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는데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해왔던 이서진과는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최지우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최지우는 소탈한 모습으로 시골에서의 일거리들을 적극적으로 도와 이서진의 호감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가 하면 대선배 이순재와의 만남도 가진바 있다.

한편 그리스편 출연진은 열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오는 25일 귀국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최지우 꽃보다 할배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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