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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2차 대질 심문 출석 “무섭고 떨리지만 성실히 조사 임할 것”

기사입력 2015-02-06 15:03 | 최종수정 2015-02-0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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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비, 2차 대질 심문 출석 "무섭고 떨리지만 성실히 조사 임할 것"

화요비 검찰청 출석

가수 화요비(본명 박레아)가 전 소속사 대표와 2차 대질 심문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화요비는 6일 오후 2시 30분쯤 서울 동부지방 검찰청에 사문서위조 혐의로 고소한 전 소속사 대표와의 2차 대질 심문을 위해 출석했다.

화요비는 신문에 앞서 "상황이 무섭고 떨린다. 하지만 열심히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며 "관심을 가져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요비는 지난해 8월 전 소속사 대표가 10억 원 투자계약과 관련해 사문서를 위조했다며 고소했다. 화요비 전 소속사 대표는 10억 원 상당의 투자 계약을 하면서 동의 없이 화요비의 인장을 임의로 제작해 날인하는 등 투자금 변제의 책임을 화요비에게 떠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연말 공연을 앞두고 전 소속사 대표와 1차 대질 심문을 했던 화요비는 연말 공연 도중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실신하며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화요비 검찰청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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