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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진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다” 해명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22:42


권미진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다" 해명

개그우먼 권미진이 다이어트 접시 디자인 표절 논란에 사과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2월2일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잘못 된 것이라는 것을 알고, 바로 게시물을 삭제했다"며 "물론 접시는 한 장도 판매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권미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그린 접시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 속 접시에는 한 여성이 음식이 가득 차려진 러닝머신위를 달리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이 접시가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피에르 브리뇨(Pierre Brignaud)의 2008년 작품과 유사하다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표절 의혹이 일자 권미진은 블로그에서 해당 글을 삭제했다.

이후 권미진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권미진 다이어트 블로그에서 접시 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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