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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 조나단, 임성한의 데스노트 첫 희생양...백야 '눈물+실어증'

기사입력 2015-02-03 21:45 | 최종수정 2015-02-03 21:46



압구정백야

압구정백야

'

압구정백야' 김민수가 결국 사망했다.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

압구정백야' 79회에서는 조나단(김민수 분)이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결혼식을 올린 후 결혼식에 불참한 시어머니 병문안을 위해 병원을 찾은 조나단과 백야(박하나 분)는 병원 입구에서 조폭을 만났고, 조폭의 손에 떠밀린 조나단이 기둥에 머리를 두 차례나 세게 부딪쳤다.

이후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조나단은 수술 한번 받지 못하고 눈을 뜬 채로 처참하게 숨을 거뒀다.

큰 충격에 놀란 백야는 실어증에 걸린 듯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의사에게 수술을 해달라며 손바닥에 '수술요'라고 썼다.

그러나 의사는 조나단의 사망판정을 내렸고, 백야는 눈물을 흘리다 결국 기절했다.

또한 소식을 듣고 온 조나단의 아버지 조장훈(한진희 분)도 여동생 조지아(황정서 분)도 어머니 서은하(이보희 분)도 조나단의 사망 소식에 눈물만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압구정백야 임성한 조나단 김민수

압구정백야 임성한 조나단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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