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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눈가 피멍에도 '미모 여전'…남편 김지형 누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18:43


미녀 파이터 박지혜

미녀 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미녀파이터 박지혜가 눈에 멍이 든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 FC 021' 여성부 아톰급 경기에서 박지혜가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2라운드 TKO 승으로 누르고 데뷔 전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박지혜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며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서 박지혜는 오른 쪽 눈에 멍이 들었지만, 브이 포즈로 환하게 웃고 있어 팬들을 안심케 했다.

또한 박지혜는 프로 데뷔전에 대해 "사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 다음에는 꼭 타격 위주의 경기를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지혜의 남편은 같은 소속팀 '팀포마' 선수인 김지형이다.

김지형 선수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알렸으며,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경기를 치르기도 했다.

박지혜 선수는 한 인터뷰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지혜는 168cm의 48kg(아톰급)으로, 지난 2011년 처음 격투기에 입문해 복싱 1 전, 주짓수 2 전의 경력을 가진 파이터다. <스포츠조선닷컴>


미녀 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미녀 파이터 박지혜 남편 김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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