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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언급에 '관심집중'…윤은혜 요즘 뭐하나?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2-03 09:54 | 최종수정 2015-02-03 09:57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가수 김종국이 배우 윤은혜를 10년 째 변함없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가운데, 최근 윤은혜의 근황에 궁금증인 높다.

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최근 또 한번 전성기를 맞이한 대세남 김종국이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런닝맨'의 개리, 송지효 '월요커플'에 대해 "이쯤에서 사귀어야 되지 않을까. 사귄다면 저희 프로(런닝맨)에는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자 MC 이경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멜로 원조는 김종국과 윤은혜"라며 과거 2005년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X맨'에서 김종국과 러브 라인을 형성했던 윤은혜를 언급했다.

이에 MC 성유리는 "윤은혜씨랑 그쯤에서 사귀었나?"며 윤은혜와의 실제 교제를 언급했고, 당황한 표정을 짓던 김종국은 "사귀었으면 좋았겠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종국은 "녹화할 때만큼은 내 여자라고 생각하며 했었던 것 같다. 그 안에 설정이 돼있었으니까"라며 "그 당시 이민기 씨가 그렇게 한 게 화제가 됐는데 '당연하지'를 하면서 그 안(방송)에서는 내 여자인데 다른 남자가 그렇게 하니 내가 지켜야 한다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김종국의 발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윤은혜가 오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윤은혜는 한중합작영화 '사랑후애'에 배우 박시후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사랑후애'는 내년 하반기 한국과 중국에서의 개봉을 목표로, 지난 해 11월 제주도 크랭크 인을 시작으로 올 초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윤은혜는 자신의 웨이보 등을 통해 최근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힐링캠프 김종국 윤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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