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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오는 4월 일본 하우스텐보스에 홀로그램 씨어터를 오픈한다.
특히, 'SMTOWN THEATRE @HUIS TEN BOSCH'는 SM이 하우스텐보스의 요청으로, 홀로그램 콘텐츠 뿐만 아니라 홀로그램 구현 극장의 설계 및 표준화 기술까지 수출, SM 콘텐츠의 높은 완성도와 영향력은 물론 홀로그램 공연 분야에서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M은 2013년 일본 최초 홀로그램 전용관 'SMTOWN HOLOGRAM V-THEATER with UNIVERSAL STUDIOS JAPAN'을 오픈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지난 1월 14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SMTOWN@coexartium의 SMTOWN THEATRE에서 홀로그램 뮤지컬 '스쿨 오즈(School OZ)'를 개막해 성황리에 상영중인만큼, 이번 하우스텐보스 홀로그램 씨어터 오픈 역시 현지 팬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도 집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