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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손잡고 다니자 추성훈 "같이 어딜 가?" 질투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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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과 송만세가 끝없는 애정행각을 펼쳤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63회에서는 송일국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추성훈 딸 사랑이가 재회했다.

이날 추성훈-사랑 부녀는 대한 민국 만세의 열렬한 환영 속에 송일국의 집을 찾았다.

특히 만나자마자 사랑이의 손을 덥석 잡은 만세는 "사랑이 누나야. 여기 앉아"라며 자리를 안내하기도 하고, 안 보이는 사각지대로 가서 귓속말을 나누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나 잡아봐라"라고 외치며 닭살이 돋는 멘트를 날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만세는 삼둥이 달력을 구경하던 사랑이의 손을 잡아끌며 "같이 가자"라고 계속 말했고, 이를 들은 추성훈은 "같이 어딜 가?"라며 만세를 경계해 폭소케 했다.

삼둥이와 사랑이는 같이 손을 잡고 놀다가도 어느 순간 만세와 사랑이만 따로 움직여 눈길을 끌었다. 만세가 구석으로 숨자 사랑이도 얼른 따라가 같이 숨으며 둘만의 아지트까지 만들었다.

이를 본 추성훈은 질투에 가득 찬 눈으로 둘을 바라봤지만, 만세와 사랑이는 아랑곳하지 않고 찰싹 붙어 서로 껴안으며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 밖에도 만세는 삼둥이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싶어하는 사랑이에게 자동차를 양보하는가 싶더니 사랑이가 타자 다시 뒤에 앉아 '백허그 드라이브'를 하는 로맨틱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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