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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알고보니 '섹시 글래머'…"키작고 가슴 큰 여자" 이광수 이상형과 일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2-02 16:01



신다은 이광수

신다은 이광수

이광수에게 고백을 받았다고 폭로한 배우 신다은이 관심을 모은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는 배우 신다은이 이광수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광수는 신다은의 등장에 당황했고, 묘한 분위기를 포착한 유재석은 신다은에게 "혹시 광수랑 썸탄 관계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신다은은 "나는 아닌데 광수가 탔다고 하더라"고 운을 떼 보는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황한 이광수가 "아니다"고 손사레를 치자 신다은은 "야 너 저번에 고백했잖아"라고 고백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광수는 "무슨 고백을 하냐"며 부인했지만, 출연진들은 이광수에게 "이거 난봉꾼이다", "승냥이다"고 타박했다.

결국 입술을 떨던 이광수는 "신다은에게 고백한 적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런 류의 고백이 아니었다"고 거듭 해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와 관련 신다은이 과거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 사진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신다은은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귀여운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은 지난해 7월 이광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를 통해 밝힌 이상형과도 일치한다. 당시 방송에서는 이광수의 친구가 깜짝 출연해 "이광수의 이상형은 그냥 키 작고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한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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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다은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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