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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 조정석
가수 거미와 배우 조정석이 열애를 인정했다.
조정석 소속사 계자 역시 "조정석과 거미가 친구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현재 잘 만나고 있다"고 거미와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조정석과 거미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음악이란 공감대로 신뢰를 쌓으며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거미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 조정석이 주연한 영화의 VIP 시사회에 대부분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뮤지컬배우 출신인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최근 전지현이 소속된 문화창고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국내 대표디바로 인정받고 있는 거미는 현재 KBS 2TV 드라마 '스파이' 주제곡 '갈 곳이 없어'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다음은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현재 보도된 거미-조정석 열애 기사 관련하여 입장을 드립니다.
거미와 조정석이 친구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여 좋은 만남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맞습니다. 둘은 서로 존중하며 각자의 활동에 힘이 되어주는 존재로 만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 지속할 수 있도록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사람의 연애관련 내용은 위 입장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가수의 사생활인 만큼 더 이상의 추측보도나 과잉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앨범으로 곧 인사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