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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솔로와 완전체 활동,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한 걸그룹 시크릿이 오는 2월 7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데뷔 7년만에 첫 번째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개최한다.
특히 '환상의 커플'은 영어제목 'FOR SECRET TIME'에서도 알 수 있듯, 멤버들의 지극한 '팬 사랑'이 듬뿍 느껴지는 곡이다. 또한, 시크릿이 직접 작사 작업에 참여해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누구보다 솔직하게 담아낸 것으로 밝혀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오직 팬들을 위한 훈훈한 '팬송' 외에도 시크릿은 이번 기회를 통해 2009년 데뷔 이래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과 깜짝 서프라이즈 무대를 선보이고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속마음을 털어놓는 등 팬들과 그 여느 때보다 진솔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크릿 데뷔 7년만의 공식 팬클럽 창단식 'SECRET House Party'는 1월 30일 자정까지 진행되는 일반 티켓 예매로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크릿 공식 팬카페(http://cafe.daum.net/SECRETTIME)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