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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이본에 "경제적 기반 탄탄하다던데"…어느 정도길래?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1-29 08:31 | 최종수정 2015-01-29 08:38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본

라디오스타 김구라 이본

'라디오스타' 이본이 자신의 경제력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이본에게 "과거 한 방송에서 '나는 재벌이다'라고 했을 정도로 경제적 기반이 튼튼하다고 말한걸 들었다"고 말했고, 이본은 "경제적 기반 튼튼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에 김구라가 "방송을 몇 년간 쉬었는데도 그렇느냐?"라고 물었고, 이본은 "그동안 쌓아 놓은 게 있다. 그 정도로 흔들리지 않는다"고 답했다.

앞서 이본은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2억원에 달하는 외제차와 72평대 아파트를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이본은 "과거 내 발언의 의미는 '나는 재벌이다'가 아니라 '나는 재벌이 필요 없다'라는 뜻이었다"며 "'내 마음이 재벌이다'라고 말한 것이다. 그런데 다른 말 다 들어내고 그 말만 나간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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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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