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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나나
이날 이국주는 "나는 연예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다. 연예인과 사귀고 싶다"며 "연예인과 사귀어 본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써니는 "만나 봤다. 연예인을 만나서 덜 편하고 더 편하고는 없었다. 그냥 사람마다 다르다"며 "바빠서 만나지 못하니까 진지한 사랑으로 못 넘어가서 1년 넘게 만나본 적이 없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두 사람은 "연예인도 포함이냐"고 물었고, 나나는 당황한 듯 웃음만 터뜨렸다. 그러자 써니는 "진짜 조용히 만났다"며 "숙소에서 살지 않느냐. 진짜 데이트할 곳 없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나나는 "차 안에서 한다. 가끔 영화 볼 때도 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그러나 이내 "연예인 커플은 다니는 게 한정돼 있다. 밥 먹기도 힘들고, 집 아니면 차 안, 진짜 인적 드문 영화관에서만 만날 수 있다"고 토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룸메이트' 나나
'룸메이트' 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