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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RPG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 신규 용사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전체 매출 비중을 보면 한국이 32% 수준으로 국내보다는 오히려 해외(68%) 매출이 더 높다. 특히 국가별 매출 비중에선 미국이 31%를 차지할 만큼 북미에서 반응이 뜨거우며 무료 인기 6위, 매출 1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싱가포르를 포함, 대만, 태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 권역도 22%를 차지, 다양한 국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N엔터는 글로벌 500만 다운로드를 기념해 신규 용사 업데이트를 했다. 한국의 전래동화인 '춘향전'을 컨셉으로 한 '성춘향', '이몽룡' 등이 새로운 용사로 등장하며, 용맹한 문덕 장군은 물론 글로벌 원빌드에 어울리는 '맨디', '챠이' 캐릭터도 추가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총 5일간 매일매일 접속만 하면, 고기와 명예, 보석 등 푸짐한 인게임 아이템을 출석 이벤트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