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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 김종국 마이키
'힐링캠프' 김종국이 터보 재결합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정남은 "18년 만에 김종국과 연락이 닿고 일주일 후 김종국이 '무한도전' 제안을 했다"며 "나는 그 때 '네가 전화해준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원래 '무한도전'에서는 김정남이 아니라 마이키 얘기가 나왔다. 하지만 한 달 전쯤 형을 봤을 때 '내가 너무 오랫동안 형에게 해준게 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김정남에게 전화를 해서 출연을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종국은 "내 스케줄이 안돼서 출연을 포기하려고 했는데 형과 통화했던 게 너무 생각이 나는거다. 지금이 아니면 김정남과 무대에 설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래서 미국 스케줄을 미루고 재결합 무대를 가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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