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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요대상' 태연 추락사고
제작진은 "제작사 무대팀의 사인이 맞지 않아 전체 1.8m 높이인 무대에서 리프트가 1m 가량 먼저 내려가 있는 상태에서 퇴장하던 태연이 발을 헛디뎌 리프트가 내려간 공간에 빠졌다. 이를 발견한 태티서 멤버인 티파니와 서현, 백댄서가 태연을 무대로 다시 끌어올렸다"며 사고 개요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태연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게도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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