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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추락사 "근육이 놀란 상태, 치료 받고 귀가"…당시 상황 보니 '아찔'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23 08:22


태연 추락 사고 <유투브 영상 캡쳐>

'태연 추락 사고'

지난 22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태티서'로 참석한 태연은 '할라(Hollar)' 무대 후 추락사고를 당해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이에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들을 통해 "태연은 병원에서 허리 근육이 놀란 상태라는 진단을 받아 치료 받고 귀가했다. 지속적으로 태연의 컨디션을 체크해 무리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라고 태연의 상태에 대해 밝혔다.

당시 무대를 마친 뒤 퇴장 중 발을 삐끗한 서현에 이어 태연이 갑자기 무대 아래로 추락했다. 이는 무대에 설치된 리프트가 급하게 내려가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며, 태연 외에도 깜짝 놀란 티파니와 서현, 백댄서들이 태연의 주위로 몰려들어 부축한 채 자리를 빠져나갔다.

해당 장면은 공연을 지켜보던 팬들의 카메라에 잡혔고, 유튜브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할라(Hollar)'로 '제24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태연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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