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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정은우 박한별 러브스토리
이날 정은우는 "드라마 끝나고 지인들과 모임에서 가까워 졌다"며 "계속 여행 다니고 하다가 드라마에서 못 봤던 감정들이 생겼다"고 말했다.
MC 이영자가 "어디에서요?"라고 질문하자, 정은우는 "약간 변태 같을 수도 있다"며 "스쿠버다이빙 무거운 장비를 혼자 드는 게 너무 예뻐 보였다. 여자처럼 '이거 어떻게' 하는 게 싫다더라. 혼자 해보겠다는 모습이 예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정은우와 박한별은 SBS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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