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KBS2 '힐러'를 턱밑까지 추격했다.
한편 이날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가짜 혼례를 치른 뒤 헤어진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이 5년 만에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 사이 왕소는 아버지 왕권(남경읍)의 명을 받아 황보여원(이하늬)과 국혼을 치렀고 신율은 왕소를 만나기 위해 개경으로 상단을 옮겼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운명적 사랑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