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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홍화리 홍성흔
아역배우 홍화리가 아빠 홍성흔과 함께 감출 수 없는 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홍성흔과 딸 홍화리 부녀는 남다른 끼를 폭발하며 재미를 안겼다. 먼저 홍화리는 개인기를 준비했다며 입고 있던 목욕 가운을 벗고 노란색 의상로 갈아 입었다. 범상치 않은 포스로 홍화리는 소녀시대 노래에 맞춰 깜찍한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고, 사랑스러운 모습에 출연진들은 연신 미소를 지었다.
또한 홍성흔은 비의 '레이니즘'에 맞춰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고, 독특한 표정 연기로 출연진들을 폭소케했다.
더불어 홍성흔과 홍화리는 함께 2PM의 '미친 거 아냐'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완벽한 댄스와 환상 호흡을 보여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시간이 지날수록 흥이 오른 홍성흔은 딸보다 앞에 나와 신난 얼굴로 춤을 춰 MC들로부터 "딸 뒤로 가라"고 지적을 당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홍화리는 "늙었는데 최선을 다하는 야구선수다"라며 아빠 홍성흔을 재치 있게 소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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