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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사로잡은 박민영의 '핑크 러블리 룩'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13 15:29



12일 방송된 KBS2 월화극 '힐러' 11화에서 배우 박민영이 극 중 지창욱과의 첫 데이트를 위해 180도 변신한 '러블리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평소 내추럴한 차림으로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던 박민영은 이날 방송에서 화이트 컬러의 니트와 사랑스러운 베레모를 매치하고 푸시아 핑크 컬러 립스틱을 더한 러블리 룩을 선보이며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변신했다. 언제나 한결같이 자신을 지켜줬던 힐러 지창욱과의 만남을 앞둔 설렘과 기대감을 느끼게 하는 장면이었다.

박민영이 '힐러'에서 선보인 립스틱은 부드럽게 녹아 드는 텍스처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입술을 선사하는 립스틱 헤라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로 알려졌다.

박민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우현증 메르시 김수빈 원장은 "박민영처럼 투명한 동안 피부톤이 돋보이게 하려면 베이스 메이크업은 최대한 가볍게 표현되도록 쿠션 팩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며 "푸시아 핑크톤의 립스틱을 입술 중앙 부위부터 그라데이션 되도록 톡톡 두르려 주면 투명 동안 피부가 돋보이는 퓨어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방영 후 네티즌들은 "립스틱만 발라도 저렇게 이쁘다니 역시 대단한 미모다", "서툰 메이크업 마저도 너무 귀엽다", "힐러 지창욱과 빨리 러브라인 그려지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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