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신년특별기획으로 '동안'을 주제로 진행된 '에브리바디' 7회 녹화에는 특별 게스트로 MC 김종국의 친형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종명 씨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형 김종명 씨를 소개하던 중 "친형인데 방송을 많이 안 해봐서 그냥 전문적인 멘트만 하다 갈 것"이라고 돌직구 코멘트를 날려, 시작부터 형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서 김종국은 "형이 의대를 다니는 7년 동안 뒷바라지를 했다. 의대 등록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형제임에도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의 학창시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