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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바디' 김종국, 의사 친형과 동반 출연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1-07 09:57


사진제공=JTBC

가수 김종국이 의사인 친형과 JTBC 정보 예능 프로그램 '에브리바디'에 동반 출연한다.

2015년 신년특별기획으로 '동안'을 주제로 진행된 '에브리바디' 7회 녹화에는 특별 게스트로 MC 김종국의 친형이자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종명 씨가 출연했다.

김종국은 형 김종명 씨를 소개하던 중 "친형인데 방송을 많이 안 해봐서 그냥 전문적인 멘트만 하다 갈 것"이라고 돌직구 코멘트를 날려, 시작부터 형의 얼굴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어서 김종국은 "형이 의대를 다니는 7년 동안 뒷바라지를 했다. 의대 등록금이 너무 많이 들어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녹화에서는 형제임에도 전혀 달랐던 두 사람의 학창시절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오는 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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