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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논란 해명
앞서 파비앙은 이날 '라면버거' 출시 소식에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두달 전에 제가 개발한 라면버거. 왜 이제야 롯***에서 판매하는 걸까요? 허락 없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MBC 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에서 받은 '최고셰프' 수상패를 들고 포즈를 취한 파비앙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의 사진도 올라왔다.
그러나 파비앙의 글을 본 한 네티즌은 "일본에서 먼저 만들었다"며 '라면버거' 원조 논란을 지적했고, 이에 파비앙은 "농담 식으로 올린 건데요"라고 답하며 상황을 수습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6일부터 2015년 첫 한정 제품인 '라면버거'를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50만 개 수량이 전량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삶은 라면을 구워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제품인 '라면버거'는 라면 특유의 맵고 얼큰한 맛을 나타내기 위해 멕시코 고추 '할라피뇨'로 제조한 특제 소스를 토핑해 닭가슴살 치킨 패티와 어울린 불닭 콘셉트를 활용한 이색 제품이다. 단품은 3400원, 세트 메뉴는 5400원이다. <스포츠조선닷컴>
파비앙 '라면버거' 원조 논란 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