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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의 하니, 매드클라운 신곡 '화' 티저영상에 깜짝 등장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5-01-06 08:09



매드클라운이 세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화'의 티저영상을 공개했다.

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에는 매드클라운의 신곡 '화(FIRE)'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저 영상속에는 초 대세걸로 급부상한 그룹 'EXID'의 멤버 하니가 매드클라운의 파트너로 출연, 도발적인 섹시미를 과시하며 폭풍클릭을 부르고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드클라운 컴백 기대된다.", "EXID 하니라니! 완전 초특급 캐스팅이네.", "하니 진짜 이쁨", "왠지 둘이 안어울릴 듯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뮤직비디오가 제 2의 위아래 처럼 대박날 듯" 등의 다양한 댓글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신곡 '화'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지미(JIMMY)'감독은 "매드클라운과 하니의 케미가 환상적이였다. 하니의 관능적인 매력과 그 동안 볼수 없던 매드클라운의 연기력이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2008년 'Luv Sickness' 싱글로 데뷔한 매드클라운은 지난 해 '쇼미더머니2'에서 '귀에 때려박는 랩'을 유행어로 히트시키며, 케이윌, 씨스타, 보이프렌드가 소속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독립음반 레이블 스타쉽엑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씨스타 소유와 호흡을 맞춘 '착해빠졌어'로 제3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 음원 부문(9월)을 수상하고, 효린과의 '견딜만해'로 음원차트를 올킬했으며 수록곡인 '스토커', '깽šœ' 등으로 팬들과 평단의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음악적 성취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한편 매드클라운은 오는1월 9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출시하고 활발한 방송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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