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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평소 이상형이 신동엽이라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후지이 미나는 "분위기가 부드럽고 말도 재미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유리는 "19금 등 야한 코드를 많이 다루는데 괜찮냐고"라며 다시 질문했다.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다들 그렇게 말하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다. 그래서 야한 이야기는 느낌 정도는 괜찮다"고 설명했다.
또 "일본에선 데이트비용을 더치페이를 한다던데"라는 질문에 후지이 미나는 "와리깡이라고 하는데 반반 낼 때도 있고 남자가 80%내면 여자가 20% 낼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남자가 대부분 데이트 비용을 먼저 내려는 것에 대해 "신기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다. 내가 언제 내야 하나 이런 생각도 있었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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