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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대박’ 시즌2도 할까?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1-05 09:46


'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 35.9% 기록 '대박' 시즌2도 할까?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 시청률이 지난해 최고시청률 기록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의 2회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토토가' 1회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토토가' 2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24.9%를 기록하며 뜨거운 열풍을 낳았다. 출연진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방송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관련 노래들이 재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방송된 '무한도전-토토가'는 이본이 특별 MC를 맡았고, 90년대 인기를 끌었던 터보, 김현정, SES, 쿨, 소찬휘, 조성모,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가 출연해 90년대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는 7.7%,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9.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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