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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효과' 사유리, '벌레버거' 먹고 경악…'벌레버거' 어떤 맛?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1-03 17:11



'나비효과' 사유리

'나비효과' 사유리

방송인 사유리가 벌레버거를 먹고 경악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나비효과'에서는 '샤워를 오래 하면 벌레버거를 먹게 된다'는 예언이 소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나비효과' 출연진은 벌레버거와 샤워의 상관관계에 대해 추측을 시작했다. 이들은 샤워를 오래하면 이산화탄소 증가로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곡물 생산량 감소, 사료값 상승, 고기값 폭등, 이로 인해 벌레버거를 먹게 된다는 예측에까지 이르렀다.

또 '나비효과' MC들은 사유리, 미노, 봉만대, 붐, 이현이, 김태원 등 출연진이 녹화에 앞서 대기실에서 먹은 햄버거를 언급했다.

해당 햄버거가 모두 거저리라는 벌레로 만들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어 공개된 '벌레버거' 재료 거저리의 사진을 본 출연진은 "그러고 보니 색깔이 이상했다", "맛있었는데"라며 경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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