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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성주 "이경규-김구라와 함께 했던 화성인, 지옥 같았다"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1-01 23:21


썰전 김성주

'썰전' 김성주 "이경규-김구라와 함께 했던 화성인, 지옥 같았다"

썰전 김성주

김장훈에 이어 김구라를 대신한 두 번째 일일 MC로 김성주가 등장했다.

김성주는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 김구라를 대신해 MC로 출연한다. 이날 썰전은 2015년 주요 뉴스를 미리 점쳐보는 특집 '썰점'을 준비했다.

이철희는 연초 청와대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이번 개각도 박 대통령의 '수첩인사' 스타일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고 혹평했다.

이에 김성주는 "친한 사람들보단, 조금 불편하더라도 실력 있는 사람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해야 대박나더라"라고 자신의 사례를 들었다. 김성주는 "화성인 바이러스 할때 이경규-김구라와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다"라며 "하지만 두 사람이 결국 내 캐릭터를 잘 살려주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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