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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표정
이날 신동엽은 '왔다! 장보리'의 커플인 오연서와 김지훈에게 다가가 "커플상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냐"라고 물었다. 김지훈은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은 오연서에게 "실제로 연기를 하면서 묘한 감정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요번에는 어땠느냐?"라며 물었고, 오연서는 "괜찮았다"라고 답했다.
특히 신동엽은 "오늘 작정하고 영혼까지 끌어 모은거냐"라고 말해 오연서를 당황하게 했다.
이에 몸매를 강조한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있던 오연서는 부끄럽다는 표정으로 얼굴을 감쌌다.
그러나 신동엽은 "(영혼까지 끌어 모아서)머리를 묶었다. 되게 잘어울린다. 이게 진짜 미인들이나 잘 어울리는 머리"라며 헤어스타일을 언급했다. 신동엽의 짓궂은 장난에 넘어간 오연서는 상황을 이해한 후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시상식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스포츠조선닷컴>
오연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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