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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허지웅 루한
이날 허지웅은 "전에 SM 문제를 다뤘을 때 내가 '외국인 멤버가 또 말썽을 피울 것'이라고 했다. 그게 방송이 나가고 나서 기사와 SNS와 댓글로 내게 포화가 쏟아졌다"며 "그 다음 날 엑소 루한 탈퇴 기사가 났다. 반나절 욕먹고 다시 반나절 만에 예언가가 됐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허지웅은 "결과적으로 좋은 일은 아니다. 여러모로 놀랐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보였다. 그러자 이윤석은 "나는 전에 '괜사' 조인성 모델이 허지웅이라고 했다가 다행히 맞아 떨어졌다"며 "욕 먹을뻔 하다가 말았다"라고 웃픈(웃기고 슬픈) 에피소드를 밝혔다.
한편 루한은 지난 10월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엑소에서 탈퇴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