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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아나운서 한밤TV 새 MC'
이어 "그동안 수영은 바쁜 스케줄과 드라마 촬영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밝은 얼굴로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면서 "하지만 내년 소녀시대의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위해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수영은 "'한밤의 TV연예'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영의 마지막 방송은 24일 오후 8시 55분이며, 장예원 아나운서는 내년 1월 7일 방송부터 투입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