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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쌍둥이 승권-승빈 뒤에서 '엄마미소'…'번개맨 보러왔어요'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23 16:47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공연장 나들이…이영애, 젊은 유지 비결은 '번개맨?' <사진=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12.23/>

이영애, 쌍둥이 자녀와 공연장 나들이…이영애, 젊은 유지 비결은 '번개맨?'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공연장 나들이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이영애는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EBS의 가족뮤지컬 '스페이스 번개맨' 공연 관람을 위해 이란성 쌍둥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았다.

이날 공연에 앞서 포토월에 선 이영애의 쌍둥이 자녀들은 엄마를 똑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외모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환한 미소의 이영애는 두 자녀를 둔 엄마라는 것이 믿기 않을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앞서 정승권 군은 지난 2월 방송된 'SBS 스페셜-이영애의 만찬'에서 '번개맨' 의상을 차려입고 번개파를 쏘는 귀여운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번개맨'은 EBS '모여라 딩동댕'에서 활약하는 전통 있는 캐릭터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날 쌍둥이가 관람한 '스페이스 번개맨'은 오는 1월 31일까지 한전 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이영애는 지난 2009년 8월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1년 이란성 쌍둥이 승권, 승빈 남매를 얻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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