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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 '한밤' 안방마님 자리를 차지한다.
그동안 소녀시대 일정과 개인 드라마 활동 등에도 불구하고 매주 수요일 저녁 한밤을 책임져 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소녀시대로서 국내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해외활동 계획이 잡혀 있어 프로그램 MC자리를 떠나기로 결정을 내렸다.
그는 "'한밤' MC를 하고부터 드라마 출연 등 좋은 일들이 많이 생겼다. 공연 등으로 바빴지만 보람 있었다. 나는 영원한 한밤 가족이라 생각한다"고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