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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예고편'
공개한 영상에서 이서진은 "노예 특집으로 마무리 훈훈하게하지 왜 게스트를 부르고 그래"라며 여전히 제작진을 향해 투덜거렸다.
또한 게스트 윤여정이 저녁준비에 팔을 걷어 부치고 있으며, 옆에서 마늘을 빻던 김광규는 "안하신다더니 너무 열심히 하시는거 아니에요"라며 윤여정의 음식을 거들고 있다.
배우 최화정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는 흥에 겨운 모습을 보이며, 댄스타임에 빠진 '삼시세끼'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지기도 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친밀한 사람들이 다 같이 모여 음식을 만들어 먹는 모습이 꼭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인 것처럼 내내 흐뭇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밥상을 차려 놓고 여는 소박한 파티와 유쾌한 댄스 타임 등을 통해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하는 것 같은 온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연의 시간에 맞춘 느린 삶으로 매회 훈훈함을 더하고 있는 '삼시세끼'는 금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되는 10회로 가을 편을 마무리하며 다음 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에필로그를 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