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일국 삼둥이, 낙지 두고 오징어 토론..."들어가 있어" 호통 만세까지 '폭소'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 중 막내 만세가 호통 만세로 등극했다.
이날 민국이는 산낙지를 보고 "뱀 뱀"이라 외치거나, 낙지가 접시를 빠져 나오려 하자 "나가요 나가요"라고 말하며 신기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만세는 송일국이 낙지를 들어 올리자, 입을 크게 벌리며 달라는 시늉을 했다. 이후 "이게 낙지야?"라고 물은 뒤 낙지를 만졌고, 이어 "아이 뭐야"라고 한 차례 호통을 쳤다.
이어 삼둥이는 "이건 오징어야", "오징어 뼈 있어?", "오징어가 바다에 있어"라며 낙지를 두고 난데없이 오징어 토론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송일국은 다정하게 "오징어 친구 낙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살아있는 낙지를 탕에 넣던 송일국은 낙지다리가 손에 달라붙어 난감해했다. 그러자 만세는 "들어가 가만히 들어가 있어!"라고 호통을 쳐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일국 삼둥이에 "송일국 삼둥이 만세, 너무 귀엽네요", "송일국 삼둥이 만세, 호통을 치는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송일국 삼둥이 만세, 호통 만세로 등극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