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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49재 추모식, 가족-팬들 300여명 참석…"내 친구로 태어나줘"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10:58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故신해철 49재가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에는 아내 윤원희씨와 두 자녀, 넥스트 멤버들과 팬클럽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故신해철의 49재는 고인의 약력 소개로 시작해 팬 대표의 추모사 낭독, 49재 예식, 헌화식, 추모곡 제창, 추모 풍선 날리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故신해철의 곡인 '민물장어의 꿈'이 울려퍼져 눈길을 끌었다.

'민물장어의 꿈'은 고인이 생전 "내 장례식장에 울려퍼질 곡이고 노래 가사는 내 묘비명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안타까움을 더했다.


故신해철 49재 추모식에 네티즌들은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정말 안타깝다",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울컥한다", "

故신해철 49재 추모식, 벌써 49재?" "날아라 병아리 가사처럼, 다음 세상에도 내 친구로 태어나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가족은 현재 고인의 사망 원인을 두고 S병원과 의료 소송을 벌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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